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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이런 카드를 받으니 뿌듯하면서도 쑥스럽습니다.

석정일 0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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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날에 딸과 사위로부터 선물과 함께 받은 카드입니다.



한국은 어버이날이 하루인데, 미국에서는 엄마의 날과 아빠의 날이 따로 있습니다. 지난 주일(6월 셋째 주일)이 아빠의 날이었습니다. 아빠의 날, 딸과 사위로부터 선물과 더불어 받은 카드를 원문 그대로 함께 나눕니다. 영어로 된 부분은 필요할 경우,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저 온갖 허드렛 일의 일종의 섬김을 할 뿐인데 이런 카드를 받으니, 뿌듯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면서, 저를 향한 하나님 아빠의 사랑을 마음속에 다시 담게 되었습니다. 다운가족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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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s Day dad! 올해 Father’s Day를 아빠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 Thank you for being a great dad to me + a great grandpa to Rohee + Rowan ^_^ Thank you for spending your 안식년 taking care of us.

 

요즈음 새로운 생명을 이 세상에 데려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주 많은 힘이 드는 일이더라고요. 9 months of pregnancy, birth, and then even after, it’s so much care that’s needed around the clock. 어쩔 때 로완이가 밤에 울 때, 할 수 있는 걸 다 해왔는데도 울고 있으면 “what do you want???”라고 하면서 답답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로완이는 날 일부러 힘들게 하는 게 아니고 로완이가 소와가 안되어서 아파서 그렇겠죠.

 

영혼구원과 제자양육도 비슷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많은 기도와 섬김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도 그 새삶을 살 수 있도록 Love해 주는 것도 많은 energy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VIP/new christian들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그들이 아프고 힘들어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이걸 혼자하면 너무 견디기 힘들고 우울하고 몸도 더 망가질텐데 엄마 아빠께서 aid을 받으면서 하니까 기쁘게, 즐겁게 아이를 이뻐하면서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Ministry도 비슷해요. 어릴 때부터 아빠랑 재밌는 얘기하는 거 좋아했는데 우리가 ministry를 시작하고 부터는 아빠에게 ministry 고민 상담하는 게 재밌고 또 너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 곁에 너무 힘들고 우울하게 사역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우리가 지치지 않고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는 이유가 (물론 너무 좋은 상황에서 사역할 수 있는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 속에 있지만) 또 우리가 무슨 고민이 있을 때마다 엄마 아빠게 상담할 수 있는 direct access가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이번에 로완이 보면서 더욱 더 열심히 영혼구원 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럴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 아빠가 있기에 감사함도 느꼈던 거 같아요. 또 우리 RT 목자 목녀님들에게도 그런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기도 하고요.

 

Anyways, 정말로 감사합니다. 안식년을 여기와서 우리랑 같이 지내면서 이사 해 주시고, 꽃밭 만들어 주시고, 로희랑 놀아 주시고, 집고쳐 주시고, 청소해 주시고, 저 공주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너무 사랑하고 아빠가 내 아빠여서 행복합니다. 민애 올림

 

Happy Father’s day. 장인 어른

목사님의 뚝딱뚝딱 스타일을 보면서 전 아직 멀었구나 느낍니다. ㅎㅎ 저희 새 집을 아름답게 그리고 실용적으로 꾸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영적 멘토/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가정교회와 그 정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역이 즐겁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거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제 장인어른이어서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__^ -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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