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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목자님 대신 “민박” 섬김을 시도해 주세요!!

석정일 0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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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가능 인원 “민박”에 달려 있습니다. “2박 3일”, 할만하지 않습니까?


지금 시온영락교회는 가정교회세미나 준비가 한창입니다. 다운교회보다 2주 앞에 세미나를 섬기기 때문입니다. 시온영락교회가 섬기는 가정교회 세미나에 함께하는 것은 저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감사요 은혜입니다. 이제 우리 다운교회도 이번 주 금요일(3/6)부터 릴레이 금식기도가 시작되고, 토요일(3/7)에는 등록을 받기 시작하고, 다음 주일(3/8)에는 총목자 모임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세미나 준비에 들어갑니다. 저도 세미나 강사로서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의 이번 가정교회세미나는 평상시와 다른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세미나의 마지막 날인 3월 29일 주일은  담임목사인 제가 안식년 기간으로 주일설교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맡은 순서에 따라 전승만 장로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그러나 예배 진행과 세례, 목자 임명 및 목장 분가식은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세미나 강사이자 담임목사로서 제가 섬길 예정입니다.


특별히 2부 예배에서는 더드림부의 한 어르신께서 세례를 받으실 예정인데, 담임목사로서 제가 집례를 하고, 원로 목사님이신 이경준 목사님께서 어르신 소감발표 사회로 섬겨 주시고, 목자님 중의 한 분이신 전승만 장로님께서 메세지로 섬겨주시는 그림이, 마음으로 상상만해도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세미나의 공식적인 명칭이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인데, 이번 세미나가 한걸음 더 완성된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3/7)에 등록이 시작되는데, 우리교회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고, 이번에 세미나에 꼭 참석해야 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세미나 최대 등록 인원은 “민박”가정의 숫자에 따라 결정됩니다.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목자님 가정만 민박 섬김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에는 목장식구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민박으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모든 민박섬김은 목자님 가정에서가 아니라 목장식구 여러분들의 가정에서 섬겨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한 번도 민박 섬김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저되는 마음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무실에서 자세하게 안내를 해 드릴 것이고, 필요할 경우에는 목자 목녀님의 도움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는 것”은 우리 주님께서 주신 명령이면서(롬12: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통로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는 중에 천사를 대접하는 축복을 받았고,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0장에서 “41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을 의인이라고 해서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 제자라고 해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런 축복의 자리로 우리 다운가족 모두가 한 걸음씩 자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미나 등록이 끝나면 즉시 민박이 배정되고, 민박 가정은 세미나 참가자님들과 소통하면서 기도로 섬기기를 시작합니다. 미리 기도 제목도 물어보고, 혹시 음식 알러지라든가 교통편이라든가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민박은 단지 주무실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로 오가는 교통편을 제공하며 2박 3일을 함께 지내면서 참가자님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 느낌, 질문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파트너가 되어 드리는 것입니다. 민박 가정 식구들과의 진솔한 대화 속에서 세미나 참가자님들은 가정교회의 진면목을 경험하게 됩니다. 


“민박으로 한 번 섬겨볼까?” 그런 마음이 드는 분들은 즉시 목자 목녀님과 상의해서 지원해 주시고, 혹시 목자 목녀님께서 “이번에 민박으로 한 번 섬겨주시지 않겠습니까?” 물어보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순종의 모험을 한 번 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민박”의 섬김 외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세미나 섬김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간증으로, 식사와 간식을 위한 주방 봉사로, 목장에 적극 참석하여 목장 모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민박 키트 준비나 차량 봉사, 목장모임 장소 제공으로, 세미나 시작하는 날 환영, 안내, 등록으로,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으로,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것으로, 릴레이 금식기도에 한 끼라도 함께 동참하는 것으로... 무엇으로든 섬김의 기회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운가족 여러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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