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전하는 목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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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429) 내일(5/26)부터 2주간의 세겹줄 심야기도회 시작합니다.

석정일 0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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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장의 오순절을 사모하며 세겹줄
, 오겹줄을 구성해 참여해 주세요.


                                                                8:30 찬양과 경배

                                8:45 메시지

                                9:00 전체 합심기도

                                9:15 세겹줄 합심기도

                                9:30 개인기도 후 자유롭게 귀가


* 수요일은 7:30에 시작되는 수요예배 중에 전체 합심기도, 세겹줄 합심기도까지 마치고, 개인 기도를 오래 할 수 있도록 밤 10시까지 예배당 문을 열어둡니다. 수요저녁 예배 참석할 수 없어 늦게 오시는 분들은 개인기도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 세겹줄(5~6명까지)을 구성해 주세요.

   - 목장 안에서 구성해 주세요.

   - 목장안에서 구성하기 힘들면, 초원 안에서 구성해 주세요.

   - 5~6명으로 구성하면, 한두 명 빠져도 3명 이상이 세겹줄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 세겹줄을 구성할 수 없으면, 혼자서라도 나오세요.


* 세겹줄 단톡방을 만드시고, 합심 기도할 기도 제목을 정하세요.

   - 각자 자신의 기도제목을 나누세요.

   - 세겹줄에서 집중적으로 기도할 공통 기도제목을 두세가지 정해주시고, 우선순위를 매겨주세요.

 

다운교회의 오순절을 기다리며 5015기도를 이어가면서, 금년에는 어떤 강사님을 청하면 좋을까 계속 고민해 왔습니다. 제가 강사를 청하려고 하는 이유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교회에 깊은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사모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나를 통해서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날까?’하는 저의 불신앙도 함께 담겨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드러내 주셨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사실, 사람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자유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사람을 기대고 의지하지 않고, 성령님께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몇 명이나 기도하러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성령님의 은혜가 필요하면 나올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모이는 사람이 점점 늘어날 것이고, 성령님의 역사가 없으면 사람이 점점 줄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운가족 여러분들께서도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억지로는 나오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나의 필요를 따라 성령님의 지휘에 순종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성령님께서 지휘해 주시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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