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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중보기도 부탁드려요]

정병현 16 3531

 

긴급히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목원이자, 저의 아내의 여동생이기도하는 김영희 자매(한나맘)가 평소, 속쓰림과 복통이 있었는데

이번에 검진을 하다가 위암이 발견이 되었답니다.

3년전에 가족모두 세례도 받고 교회와 목장식구들로 부터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았고,

최근 교회는 나오지 못했지만, 목장에는 꾸준히 참석해서 목장식구들과의 나눔의 끈으로

함께 해 왔었는데, 현재의 어린이집이 안정화되기까지 여러 삶의 무게들이 컸던 것같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전이가 되지는 않아 수술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위내에서 여러곳에 퍼져있어

수술범위가 적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올 봄에만 검진을 받았어도 퍼지지는 않았을것같다고 하는데..

특히 올해는 별다른 통증이 없어서 그냥 지내다고 최근 속쓰림과 복통이

심해져서 검진을 받게 된건데, 더 늦지않은것도 어쩌면 감사할 일인것 같구요.

 

기도하는 것은,

첫째로, 특별히 만지셔서 종양이 점점 줄어들어 수술범위가 최소화 되도록,

둘째로,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깊히 경험하고 체험하는 은혜가 있도록,

셋째로, 치료기간 아이들과 유치원 경영을 보호해 주시도록,

 

본인도 눈물을 많이 흘리면서, 기도도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위 기도제목 넉넉히 응답되리라 기대하며,

그동안 한나가정을 붙드신 것 처럼 더 좋은 것을 주시려는 작은 시련임을 믿습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 금주 주일 입원해 다음주 화요일 수술예정입니다. => 일정연기

16 Comments
김현중 2012.11.14 17:19  
네, 수술이 잘되어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고, 빨리 회복되며, 가족과 유치원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경준 2012.11.14 18:47  
수술 전에 언제 시간을 정해주면, 김영희 자매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주일 저녁이든, 월요일 저녁에 병원으로 가서 기도해도 좋고.
박찬홍 2012.11.14 19:11  
수술 잘 될겁니다.  요즘은 암 치료확률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완치시켜 주실 것을 신뢰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김동환 2012.11.14 19:37  
알겠습니다.
김동희 2012.11.14 21:04  
기도드립니다. 위 암세포가 금번 수술로 말끔히 제거되고, 향후에도 재발되지 않도록 치료되기를 주님이 치유하시는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마음의 안정도 함께 하기를요.
신효상 2012.11.14 21:44  
수술이 잘 되어서 완치가 되길 기도합니다.
곽우신 2012.11.15 01:39  
오늘 수요예배 기도회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제목대로 들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김종효 2012.11.15 02:04  
주님께서 만지시고 치유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김유영 2012.11.15 02:55  
자매의 마음이 평안가운데 있고, 수술을 통해 종양이 깨끗이 제거되기를 기도합니다.
김창희 2012.11.15 05:40  
김영희자매님의 병낫기와 안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진교일 2012.11.15 20:10  
약할때 강함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박종락 2012.11.16 01:02  
치료의 하나님 손길이 어루만지시며 평강의 하나님이 마음의 평안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eytham 2012.11.16 22:47  
주님의 은혜가 특히 치유의 능력이 온전히 덧입혀져 말끔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김규남 2012.11.17 00:41  
아픈곳을 최소화 시켜주셔서 수술부위가 적어지고 계속 평안을 유지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고쳐주소서.....
정병현 2012.11.19 06:40  
[소식update] 의도치 않게 수술일정이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한두주 기도로 준비케 하시려는지.. 혹 하나님이 하실일이 남아 있으신지.. 본인들도 의아해하고 있긴하구요...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박세근 2012.11.21 08:02  
사람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가능하다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문득 기억납니다. 그져 정신줄 놓케하는 막막한 일이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신 일이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마음을 평강의 평강으로 지켜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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