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가정교회세미나_식단표.ppt
3시에 모였어요...
가칭 가정교회 세미나 식사담당???
저랑 주해정집사님, 이회순 집사님, 이화정집사님 이렇게요...
그냥 하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 꼐시는구나~~~하는 마음에
마~~이 놀랐어요.
식단을 주해정집사님께서 고심하며 짜오신 흔적에 매일 4인분만 하는 저로서는 70인분이나 되는
양을 대담하게 짜시고 척척 계획을 세우시는 모습이 여간 멋지게 보이질 않았네요... 감탄감탄
그래서 제가 대장님이라고 불러드렸어요...
A4용지 뒷면에 매뉴에 대한 재료들을 하나하나 적어보고, 구입할 장소까지 정하고 나니
6시가 훌쩍 넘어서 집에 왔어요...
A4용지를 가져와 정리해봤어요...
기도와 응원 많이 해주세요...
어떨결에 이 모임에 끼긴했지만 하나님께서 다운교회를 더 많이 사랑하라고 주신 기회같아서
오히려 감사하고 있어요...
식기를 준비하는 것부터 재료 구입하는 모든것 위에 기도하게 하시고,
서로 섬기게 하시고, 돕는 손길이 많아지게 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드시는 분들이 너무 맛있었다는 인상을 가지셨으면 하구요(제 욕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