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세미나를 다녀와서 28일 주일예배에서 간증한 내용입니다.
이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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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16:40
이 글은 세미나를 다녀와서 28일 주일예배에서 간증할 내용입니다.
저는 여주 광현교회의 이태협성도입니다.
여주시 점동면에서 영춘농원이라는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입니다.
저는 대장암 3기 환자로 수술과 함암치료가 끝났고 중보기도 덕에 살았났습니다. 지난10년의 기도제목이었던 부모님의 예배회복을 위해 교회를 옮기기로 결정하고 22년6월 여주광현교회로 왔습니다.
젊은 목자님의 수많은 연습을 통해 번개 같은 손과 주님의 도우심으로 감사하게도 서울다운교회에 평신도 세미나를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신청 후 "세미나 동안 열린 귀로 듣게 하시고, 온유한 눈으로 보게 하시고, 절제된 입술로 말을 아끼고, 냉철한 머리로 이해하게 하시고 성령이 임하시고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하고 새벽기도로 준비했습니다.
당일 아침 전철을 타고 갈 계획이었으나 딸이 데려다 줄 수 있다하니 감사로 세미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다운교회에 첫번째로 도착해보니 이미 준비를 마친 성도님들이 교회 입구와 마당에 나와 있었습니다. 강의실은 교회 1층의 작은도서관에 마련되어 있었고 저희부부는 좌측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첫시간 자기 소개가 있었는데 저희부부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나이가 많았고 젊은 부부들과 혼자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중간 중간 머리속에 강의 내용에 반하는 생각들이 들면서 사단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속으로 "사단아 물럿거라"를 외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반면 간증시간은 은혜 넘치게 들었습니다.
가정교회의 기본내용들과 간증들을 들으면서 생명의 삶을 통해 목사님께 들었던 내용들이 "아 ~ 목사님이 말씀하시던 것이 이것이구나" 하고 머리속에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목자목녀의 간증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손버릇 나쁜 미혼모를 목원으로 받았는데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교도소에 가게 되어 옥바라지하면서 첫째 아이의 보육원까지 가서 섬긴 것이었습니다.
평신도세미나에 가기 전부터 제일 불편하게 생각이 들었던 점은 민박이었습니다. 카이로 목장에서 우리 부부에게 침대 두개가 놓인 출가한 딸의 방을 내 주셨는데 안방이 아니어서 좋았고 문간방에 화장실이 바로 옆이라 부담감이 확 줄어 편했습니다.
결단의 시간에 "주님이 주신 사명대로 살겠으며 목자를 돕고 영혼구원에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주일 예배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숙박을 허락해 준 카이로목장의 한주혁목자 이미상목녀와 마지막 교제를 나누고 배웅을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아들네가 데리러와서 편히 돌아 올수 있었으니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마감하게된 사랑과 은혜의 평신도 세미나였습니다.
이번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이전에 다녔던 교회의 제자훈련교회의 다락방에는 없고 가정교회의 목장에 있는 것 두가지를 찾았습니다.
첫째 올리브브레싱입니다. 자녀들에게 감사를 나누게 하고 함께 자녀를 위한 기도와 축복을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영혼구원입니다. VIP 이름을 올리고 기도만 했지 VIP를 다락방에 데리고 오지 않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훈련이었고 교회에서 저를 영혼구원해주고 훈련시키고 저는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신 생각은 믿지 않는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에게 제자의 본을 보이고, 보이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를 믿어야 하고, 교회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예수를 닮아가는 우리가 아름다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목자 목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가정교회를 다닌다면 누구나 꼭 다녀오시라고 추천합니다.
이제 저는 영혼구원에 힘쓰고 제자의 본을 보이기를 소망합니다. 서울다운교회의 목사님, 부교역자님들과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한주혁목자님, 이미상목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주 광현교회의 이태협성도입니다.
여주시 점동면에서 영춘농원이라는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입니다.
저는 대장암 3기 환자로 수술과 함암치료가 끝났고 중보기도 덕에 살았났습니다. 지난10년의 기도제목이었던 부모님의 예배회복을 위해 교회를 옮기기로 결정하고 22년6월 여주광현교회로 왔습니다.
젊은 목자님의 수많은 연습을 통해 번개 같은 손과 주님의 도우심으로 감사하게도 서울다운교회에 평신도 세미나를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신청 후 "세미나 동안 열린 귀로 듣게 하시고, 온유한 눈으로 보게 하시고, 절제된 입술로 말을 아끼고, 냉철한 머리로 이해하게 하시고 성령이 임하시고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하고 새벽기도로 준비했습니다.
당일 아침 전철을 타고 갈 계획이었으나 딸이 데려다 줄 수 있다하니 감사로 세미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다운교회에 첫번째로 도착해보니 이미 준비를 마친 성도님들이 교회 입구와 마당에 나와 있었습니다. 강의실은 교회 1층의 작은도서관에 마련되어 있었고 저희부부는 좌측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첫시간 자기 소개가 있었는데 저희부부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나이가 많았고 젊은 부부들과 혼자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중간 중간 머리속에 강의 내용에 반하는 생각들이 들면서 사단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속으로 "사단아 물럿거라"를 외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반면 간증시간은 은혜 넘치게 들었습니다.
가정교회의 기본내용들과 간증들을 들으면서 생명의 삶을 통해 목사님께 들었던 내용들이 "아 ~ 목사님이 말씀하시던 것이 이것이구나" 하고 머리속에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목자목녀의 간증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손버릇 나쁜 미혼모를 목원으로 받았는데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교도소에 가게 되어 옥바라지하면서 첫째 아이의 보육원까지 가서 섬긴 것이었습니다.
평신도세미나에 가기 전부터 제일 불편하게 생각이 들었던 점은 민박이었습니다. 카이로 목장에서 우리 부부에게 침대 두개가 놓인 출가한 딸의 방을 내 주셨는데 안방이 아니어서 좋았고 문간방에 화장실이 바로 옆이라 부담감이 확 줄어 편했습니다.
결단의 시간에 "주님이 주신 사명대로 살겠으며 목자를 돕고 영혼구원에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주일 예배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숙박을 허락해 준 카이로목장의 한주혁목자 이미상목녀와 마지막 교제를 나누고 배웅을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아들네가 데리러와서 편히 돌아 올수 있었으니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마감하게된 사랑과 은혜의 평신도 세미나였습니다.
이번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이전에 다녔던 교회의 제자훈련교회의 다락방에는 없고 가정교회의 목장에 있는 것 두가지를 찾았습니다.
첫째 올리브브레싱입니다. 자녀들에게 감사를 나누게 하고 함께 자녀를 위한 기도와 축복을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영혼구원입니다. VIP 이름을 올리고 기도만 했지 VIP를 다락방에 데리고 오지 않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훈련이었고 교회에서 저를 영혼구원해주고 훈련시키고 저는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신 생각은 믿지 않는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에게 제자의 본을 보이고, 보이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를 믿어야 하고, 교회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예수를 닮아가는 우리가 아름다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목자 목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가정교회를 다닌다면 누구나 꼭 다녀오시라고 추천합니다.
이제 저는 영혼구원에 힘쓰고 제자의 본을 보이기를 소망합니다. 서울다운교회의 목사님, 부교역자님들과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한주혁목자님, 이미상목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