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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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 간증

다운교회 0 307
(다음은 함용태 집사님께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수양회 간증 후반부입니다.)

이참에 다운교회 특징 몇 가지 들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젊습니다.
장년부만 해도 평균 연령이 40세가 안되리라 봅니다.
매주 성경공부에 때론 부담도 되곤 하지만,
만만치 않게 성경을 나누게 됩니다.
주일 점심 역시 거르지 않고 매번 우리의 손으로 준비하고 나누고 정리까지 합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눈길(?) 주시지 않는다고 서운했다는 간증이 어렵지 않은 교회입니다.
수련회 동안 목사님과 한방에서 자도 피차간에 어려워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도처에 선교와 파송을 마다 않고 자원해 나서는 교회입니다.
자체적으로 훌륭한 강사를 대거 보유한 지식이 출중한 교회입니다.
무엇보다 뭔가 한다면,
애써 힘을 보태 제대로 해냅니다.
이것이 성령하나님께서 관장하시는 교회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분들의 헌신으로 준비하신 수련회가 아쉬운 끝을 보입니다.
점심을 먹고 복숭아 하나씩 비어 물며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참으로 은혜로운 수련회입니다.

가마솥더위를 식히는 빗줄기로 심신이 지치지 아니하게 하셨고,
휴가철 교통체증을 살짝 예방하여 주셨습니다.
깊은 산속 호젓한 장소는 일상에 지친 영육에 쉼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성령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귀한 수련회로 자리할 겁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로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귀한 만남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여러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특별한 많은 간증들을 은혜로 허락해주셨습니다.
위의 함용태 집사님의 간증뿐만 아니라, 놀라운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분이 저녁예배에 밝은 얼굴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제가 말씀을 전할 때 그런 적이 없었을 정도의 밝은 얼굴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배 시간이 끝났을 때, 그분이 뒤로 나오며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 수요일 저녁이 기다려진 것은 처음입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변화하는 것, 저는 이것이 가장 귀중한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우리는 강환구 집사님 부부의 간증과 곽태순 집사님의 간증을 통해서 은혜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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