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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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기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경준 목사 0 148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 중 가장 먼저 나눔터에 소감을 올리신 김의용 목사님(인천 사랑의 교회)의 글을 여기에 올립니다. 우리 성도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09차 가정교회 세미나를 섬겨주신 다운교회와 목사님,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릴 때 푸근한 고향교회 맛을 경험했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장로님들이 솔선수범해서 목자도 하시고 나이가 젊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은퇴(우리 교회는 5년 임기제로 하는데, 이렇게 표현하셨네요.)하셔서 본을 보여주신 ㅇㅇㅇ 장로님 가정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기존교회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장로님들의 자기 비움, 겸손 등 너무 놀랐습니다. 다운교회가 좋은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세미나 오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목사님 너무 좋았습니다. 힘을 내려놓는 것이 쉽지 않는데... 털털하시고 겸손의 모습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세미나 중 최고의 강사였던 것 같습니다. 유머와 재미, 거의 깨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좋았습니다.

 

사모님도 처음 뵈었는데 인터뷰 중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깊은 감명이 있었습니다. 교회가 목회자들이 성도들이 바로 그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감동 받았습니다. 나도 “주님 나라 위하여....”

 

곽목사님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다운교회 부목사님은 아마도 한국교회 부목사님 중에서 가장 행복한 목사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것이 신약교회 가정교회이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장모임이 좋았습니다. 초원모임은 더 좋았습니다. 초원모임은 너무 짧아 섭섭했습니다. 멋지고 잘생긴 목자님들, 예쁘고 행복한 목녀님들 - 어디 일까요?- 제가 갔던 박지수 장로님 초원모임입니다. 너무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초원모임이라면 가정교회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초원모임 너무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연합목장예배- 주일예배. 너무 좋았습니다. ‘아! 주일예배를 드려야 가정교회 세미나 완성이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목장 분가 시 나와서 허그해 주고 격려해 주며 꽃다발을 주고.... 아마도 이런 모습 가정교회가 아니면 없을 것입니다. 감동 감명 그 자체였습니다.

 

세미나 시작 전 목자 목녀 간증. 있는 그대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교회마당. 너무 좋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배려한 교회 아마도 많이 없을 것입니다. 다운교회는 역시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점점 늙어가는데 다운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넘쳐 났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주님의 은혜와 다운교회 섬김, 기도를 통해 은혜 중에 마쳤고 부족한 우리교회도 다운교회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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