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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세미나를 앞둔 목장 모임(II)

이경준목사 0 329

6. 나눔: 1~3시간

(1) 지난 주간에 있었던 ‘감사한 일’을 말하도록 한다.

(가)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말한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감사했던 일을 한 가지씩 나누겠 습니다.”

(나) ‘감사한 일’을 주제로 삼을 때에 얘기가 세상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다.

(다) 감사한 일을 나눌 때에 안 믿는 사람도 할 말이 생긴다.

(라) 감사의 대화를 나눌 때에 개인적인 속 깊은 얘기가 나오기 싶다.

(마) 감사거리를 나눌 때에 별로 부상되는 주제가 없으면 지난 주일 설교 말씀을 어떻게 삶에 적 용시켰는지를 나눌 수도 있다.

(2) 자신을 노출시켜야 치유가 된다.

(가) 교인들 가운데에는 치유가 필요한 결손 가정 출신이 많다.

(나) 내적 치유는 문제를 말하고 들어주는 가운데에서 일어난다.

(3) 인도자가 노출 수위를 결정한다.

(가) 가능한 한 투명하게 자신을 노출해야 한다.

(나) 문제 가운데 있을 때에 하지 말고 문제가 해결된 후에 노출시킨다.

(4) 그러나 인도자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가) 정죄하거나 훈수하지 않는다.

(나) 추임새를 많이 사용한다. “‘그랬어요?” “저런!” “얼마나 힘들었어요!” “그래서요?”

(다) 감사와 간증의 말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5) 간증과 질문만을 한다.

(가) 교과서적인 답을 주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도록 한다.

(나) 성경구절만 인용 말고 성경구절을 붙들고 승리한 경험을 말한다.

(다) 경험이 없으면 유도질문을 던져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6) 비밀을 지켜준다.

(가) 나눔의 시간에 나누어지는 얘기는 비밀임을 목장 식구들에게 수시로 주지시킨다.

(나) 비밀을 주고받으면 비밀을 공유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비밀이 지켜진다.

(7) 인간에게는 자기표현의 욕구가 있기 때문에 가정교회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가) 이 표현 욕구가 사회생활에서는 채워지지 않는다.

(나) 자주 만나는 친척에게도 솔직한 나눔을 어렵다.

(다) 세상 남성들이 술을 마시는 것도 술김을 빌어 자기표현을 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라) 이 표현 욕구가 채워질 때에 안 믿는 사람도 목장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8) 목장은 다음과 같은 사이클을 지난다.

(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나) 허물이 발견되는 단계

(다)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단계

(라) 영적인 문제를 나누는 단계

(마) 분가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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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보기도: 10~15분

(1) 나눔 시간에 나누어진 문제를 갖고 기도한다.

(2) 기도 응답을 받았으면 간증하여 은혜를 공유한다.

(3) 기도 응답이 되어야 불신자 전도가 된다.

(가) 불신자도 자신을 위하여서 기도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나) 현대인은 하나님을 체험하지 않으면 믿으려하지 않는다.

(다) 구체적인 기도 응답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존재를 진지하게 생각한다.

 

8. 선교와 전도: 5~10분

(1) 목장 모임이 끼리끼리의 모임이 되지 않기 위하여서는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고 끝낸다.

(2) 전도 보고도 하고 선교지에서 온 편지를 읽는다.

(3) 선교사와 VIP(Very Important Person)을 위하여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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