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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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칼럼


 

본격적으로 기도하며 준비할 때입니다.

이경준목사 0 582
(내년 4/16-18에 있을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가 꼭 6개월 남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우선 가정교회의 의미를 복습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정교회는 신약 교회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가정교회는 예배 의식 중심의 수동적인 신앙생활과, 가르쳐서만 제자를 만들려는 성경공부 중심의 제자 훈련에서 탈피하여,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케 하고, 섬김의 삶을 보여줌으로서 제자를 만들어 내어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다.
    
가정교회는 목회자처럼 목양을 하는 평신도를 목자로 세워 6~12명이 가정에서 매주 모여 예배, 교육, 친교, 전도, 선교 등의 지역교회 직능을 다하는 공동체이다.
    
가정 교회는 성경적으로 교회 사역을 분담하여(에베소서 4:11-12) 담임목사는 교회 전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평신도들을 훈련시켜 이들로 하여금 전도, 심방, 상담을 비롯한 목양 사역을 감당케 하고, 교회 봉사 활동을 통하여 교회를 세워가도록 한다.
    
평신도 사역자는 가정교회에서의 섬김을 통해 목회자가 경험하는 사역의 열매와 어려움 등을 체험함으로써 목회자의 심정을 이해하는 진정한 동역자 의식을 갖게 된다.
    
솔직한 삶의 나눔을 통한 구체적인 기도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고, 삶이 변화되어지며, 배우고 익힌 말씀을 실습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함으로써 신앙고백에 합당한 삶을 사는 확실한 제자를 만들어낸다.  

사역 목표: 각 교회가 다음 네 가지 영역의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다.  
1. 담임목사의 리더십  
- 가정교회의 비전 제시와 인도
- 예수님과 같은 삶의 모델
- 영혼 구원 사역의 모범(예: 예수영접모임 인도)
    
2. 성경공부  
-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과 새로 믿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정확하게 전달
- 성서적인 삶을 구체적으로 제시  
    
3. 목장조직  
- 보고 배워 실제적인 제자가 되어 가는 현장
- 섬기는 삶의 연습장
- 내적 치유가 이루어지는 곳  
    
4. 주일 연합 목장 예배  
-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
-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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