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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1.01.17.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 말을 고치는 것입니다. "시편 34:8~11"

정용재 0 385

여호와를 경외함은 신앙생활의 중심에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맛보아 아는 특권도 주시고, 치유의 기적도 베풀어 주시며, 지혜와 명철도 선물로 주십니다. 건강하게 장수하게 하시고 복을 주시며 부족함 없는 삶을 약속해 주십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시편 기자는 저와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시편34:11)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해서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명명백백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 첫째는 말을 고치는 것입니다. 나쁜 말을 버리고, 대신에 차라리 아무 말도 안하던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말, 축복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불평없이 살아보기 21, 이번 다니엘 금식 3주간뿐만 아니라, 21일 연속으로 성공할 때까지 힘써서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불평의 말을 넘어서, 쓸데없는 말, 무익한 말을 하지 않기 위하여, 말을 하기 전에 다음 세 가지 질문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이것이 사실인가?

둘째, 이것이 유익한 말인가?

셋째, 꼭 내가 해야 할 말인가?

 

시편 기자를 통해 가르쳐 주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두 번째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는 것이요, 세 번째는 화평을 찾아 따르는 것, 다시 말해 관계를 끊어 놓는 분열의 통로가 아니라, 관계를 연결하는 온유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경외하는 2021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축복이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 그리고 우리 다운교회에 더 풍성히 흘러넘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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