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전하는 목회편지
홈 > 말씀과훈련 > 목회편지
목회편지

(98) 봄 부흥회가 기다려집니다.

정용재 0 1339

214일 목요일저녁 730분에 시작합니다.


제가 부임하고 두 번의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2017년에는 천안아산제자교회의 심영춘 목사님과 목자님들을 모셨고, 작년 2018년에는 울산다운공동체교회의 박종국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정기 부흥회는 아니어도 미국에서 사역하고 계신 김인기 목사님과 정기영 목사님 정희승 사모님 부부, 오춘도 목자님은 한국 방문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당회의 동의를 받아 특별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 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은혜로 우리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래서 2019년 봄 부흥회가 더 기다려집니다. 

금년 봄 부흥회는 오늘부터 열흘 뒤인 2월 14일 목요일 저녁에 시작됩니다. 네 번의 집회가 있을 예정인데, 목요일 저녁(7:30), 금요일 저녁(7:30), 토요일 새벽(6:00)과 저녁(6:00)에 있습니다. 순천강남중앙교회 최경학 목사님이 강사로 섬겨주실 예정입니다. 한국에 많은 가정교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우리 교회가 따라갈 가장 좋은 모델로 제가 생각하는 교회입니다. 제가 그렇게 해도 되겠는지 이번 부흥회에 참석하셔서 확인해보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bb50cb511ea30d64ba08231d74ca573_1549094598_2089.png
가정교회 사역원 주소록에 최경학 목사님은 본인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셨습니다.

신학교에서 교회를 세워 간다는 것은 곧 사람을 세워가는 것임을 알고 난 후 부터 어떻게 하면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 갈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살았습니다.

사람을 세워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성경공부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성경공부+삶을 나누는 방식으로 병행하여 제자훈련을 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초대교회처럼 평신도와 함께... 평신도가 교회의 중요한 사역자로 서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같던 모습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성경적인 교회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사도행전적인 교회를 꿈꾸며 고민하던 중 가정교회를 만나 성경적인 바로 그 교회를 이루어 가게 되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평신도 사역자를 세워 교회를 함께 세워 가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가정교회를 통해 그 소원을 이루어 가게 되어 기쁨으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더 편만하게 전파되고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건강한 교회로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더 겸손히 배우며 무릎을 꿇고 가려고 합니다. 복음에 거치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마음을 비우고 사역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훌륭하신 목회자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최영기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처럼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 가정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최영기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최경학 목사)


신앙생활은 근본적으로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다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2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첫 집회만큼은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집회를 놓치면 부흥회의 은혜가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희생의 대가를 치른 헌신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제목을 가지고, 희생의 대가를 치르면서 한 번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배가될 것입니다.

 <석목사 올림> 

0 Comments
제목